2024년 10월 07일(월)

어제(28일) '대한외국인' 녹화에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샘 오취리

인사이트Instagram 'samokyere1'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어제(28일) 방송 녹화에 불참했다.


지난 28일 샘 오취리는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 녹화에 참석하지 않았다.


샘 오취리의 녹화 불참 사유는 개인 사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샘 오취리는 여러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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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every1 '대한외국인'


그는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고등학생을 인스타그램에 공개 저격하며 인종차별이라고 불쾌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논란과 아무 관련 없는 'teakpop' 해시태그를 사용하고 과거 동양인 비하를 연상케 하는 제스처를 취한 것이 알려졌다.


샘 오취리의 사과 이후에도 최근에는 배우 박은혜, 최여진을 상대로 성희롱을 했다는 과거 행적이 문제가 됐다.


샘 오취리가 출연하는 '대한외국인' 측은 방송 녹화 전 그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밝혔다.


예기치 못한 파장이 계속되자 샘 오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인사이트MBC every1 '대한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