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가수 태연이 단발로 자르고 여고생 미모를 뽐냈다.
지난 28일 태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연은 약 1시간가량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태연은 오랜만에 단발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태연은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으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흑발 머리와 새하얀 피부는 완벽하게 어우러져 32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오랜만에 머리를 잘라 팬들을 열광케 한 태연은 방송 중 "단발이 벌써 다 소문났다"라는 댓글을 보고 "부담스럽다"고 부끄럽게 웃어 귀여운 매력을 자아냈다.
태연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은 "진짜 10대라고 해도 믿을 듯", "데뷔 초 모습 생각난다", "태연 is 뭔들" 등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태연은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라인업에 포함돼 아름다운 음색을 뽐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