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이승기 소속사 "행방불명된 악플러 지명수배···선처 절대 없다"

인사이트후크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행방불명된 악플러 지명수배했다, 선처는 없다"


국민 예능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수 겸 MC 이승기를 향한 선 넘은 악플에 소속사가 칼을 빼들었다.


예전처럼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생각으로 선처를 해주던 기억은 모두 잊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나가고 있다.


28일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악플러 관련 소식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SBS Entertainment'


인사이트Instagram 'leeseunggi.official'


이승기 측이 고소한 한 악플러는 벌금 500만원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후크 엔터는 해당 악플러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청구를 검토 중에 있다.


현재 또 다른 고소건이 있는데 해당 고소는 현재 법적 절차를 밟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는 증거 부족이 아닌 피의자의 상태 변화에 따른 것이다. 현재 피의자가 사라져 지명수배(기소중지) 처분이 내려졌다고 한다. 피의자가 도망을 친 것이다.


인사이트YouTube 'SBS Catch'


하지만 후크 엔터는 절대 포기하지 않고 해당 피의자가 법의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후크 엔터는 나머지 고소건과 관련한 피의자들에 대한 선처도 절대 없을 거라 못 박았다. 팬들의 제보와 자체적으로 모은 자료를 통합해 또 다른 악플러도 고소할 예정이라고 한다.


소속 연예인들의 보호를 위해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