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피 묻은 '좀비' 실물 보고 식겁해 부들부들 떨며 오열한 윌벤져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벤틀리가 좀비로 변신한 최진혁을 보고 오열했다.


지난 27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345회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좀비로 변신하고 싶은 윌리엄, 벤틀리를 위해 분장에 나선 샘 해밍턴의 모습이 담겼다.


아빠의 손길로 윌리엄, 벤틀리는 푸른 얼굴이 돋보이는 '깜찍살벌'(?)한 좀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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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위풍당당하던 윌리엄, 벤틀리는 갑자기 열리는 문을 바라보며 식겁하더니 아빠 샘 해밍턴에게 달려갔다.


이윽고 방에서는 무시무시한 좀비 분장을 한 배우 최진혁이 괴상한 소리를 내며 걸어 나왔다.


퀄리티 높은 분장 탓이었을까. 윌리엄, 벤틀리는 고함을 지르는가 하면, 부들부들 떨며 무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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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최진혁이 가까이 다가오자 결국 두 사람은 샘 해밍턴의 품에 안겨 "무서워"라며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아이들이 깜짝 놀랄 만하다", "귀여운데 걱정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보다 자세한 윌벤져스의 좀비 이야기는 오는 30일 오후 9시 15분에 만나볼 수 있다.


※ 관련 영상은 1분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