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일부러 병 퍼트리려는 거죠?"···코로나 증상 느끼고도 '사우나+문상' 간 확진자에 극대노한 하리수

인사이트Instagram 'risu_ha'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거리를 활보한 한 확진자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27일 하리수는 자신의 SNS에 인사이트 측 기사와 함께 심경이 담긴 글을 게재했다.


이날 하리수가 공유한 기사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문상과 사우나를 다녀온 확진자에 관한 내용이었다.


해당 기사를 접한 하리수는 분노를 금치 못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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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risu_ha'


그는 기사 속 확진자를 향해 "정말 왜 이러는 건가요?"라며 "진짜 일부러 병을 퍼트리려고 그러는 거 맞죠?"라고 물었다.


확진자의 이기적인 행동에 하리수는 "제발 혼자만 당하세요"라며 타인을 고려하지 않은 행동을 비판했다.


이어 하리수는 "이기적인 행동에 수많은 곳이 폐쇄되고 타인이 병에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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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risu_ha'


그러면서 하리수는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란 말 진심 너무 와닿는다"라며 글을 맺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코로나19 검사 후 거리를 활보한 확진자를 비판하는 하리수의 생각에 동조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하리수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부주의한 기사를 공유하며 분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