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설아가 자기보다 2살 많은 장민호에 "오빠"라고 부르자 억장 무너진 이동국

인사이트TV조선 '뽕숭아학당'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축구선수 이동국이 딸 설아가 장민호를 부르는 호칭에 경악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이동국 집을 찾은 트로트 가수 임영웅, 장민호, 영탁, 이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의 자녀인 5남매는 '뽕숭아학당' F4를 만나고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5남매와 각자 원하는 F4 멤버들에게 달려가 팀을 구성했다. 그 결과 영탁과 시안, 장민호와 설아, 임영웅과 수아, 이찬원과 재아, 붐과 재시가 한 팀을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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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뽕숭아학당'


특히 이 과정에서는 아빠 이동국이 설아 때문에 경악하는 장면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설아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장민호에게 향했고, 두 사람은 호칭 정리를 하기로 했다.


설아보다 36살이 많은 장민호는 "삼촌, 오빠 뭐로 부를래?"라고 물었고, 설아는 곧바로 "오빠"라고 답했다.


이에 이동국은 설아에게 "아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다. 너보다 36살이 많아"라고 투덜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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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뽕숭아학당'


그럼에도 설아는 연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애들한텐 잘생기면 그냥 오빠야", "이동국 표정 현실 당황", "이 장면 보고 빵 터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자기보다 2살 많은 장민호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딸의 모습에 억장이 무너진 이동국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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