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를 맞이한 '무도가요제' 음반이 1차 예약판매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MBC는 11일 "지난 8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가요제 음반 1차 예약분 1만 5천 장이 판매 시작 이틀만인 10일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무도가요제'  음반은 유재석-JYP, 박명수-아이유, 정준하-윤상, 정형돈-밴드 혁오, 하하-자이언티, 황광희-GD&태양까지 총 6팀의 곡이 수록된다. 

판매가 매진된 1차 예약분은 오는 24일부터 차례로 배송되며, 2차 예약판매는 1차와 동일하게 G마켓을 통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판매된다. 

이번 앨범의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며, 가요제는 오는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