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나 혼자 산다' 예능 프로그램에 올해 초까지만 얼굴을 비춰 '하차설'이 돌기도 했던 가수 헨리.
그가 기다리던 시청자를 위해 '나 혼자 산다'로 다시 복귀한다.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헨리가 오랜만에 다시 출연한다.
이날 헨리는 본인의 취향을 완벽하게 적용한 새 '드림 하우스'를 공개한다.
개성이 넘치는 헨리의 집은 거친 느낌의 콘크리트와 따뜻한 느낌의 우드가 조화롭게 섞여 있었다.
MBC '나 혼자 산다'
강렬한 빨간색으로 칠해진 문과 화려한 색감의 화장실도 눈길을 끌었다.
기구가 많은 헬스방과 웬만한 옷 가게를 방불케 하는 드레스룸, 노래를 만드는 작업실이 따로 구비되어 있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큰 집에서 헨리는 텐트를 치고 자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이사 3일차라 커튼을 구비하지 못해 텐트에서 자고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꿈을 완벽히 구현한 만족스러운 집을 보여주며 '비글미'를 뽐내는 헨리의 모습은 익일(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Instagram 'henryl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