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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글빠글 '구준표 머리' 한 뷔 보고 쉴 새 없이 놀리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일명 '구준표 머리'를 하고 멤버들에게 놀림당하는 모습이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인사이트YouTube 'NANA.K'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가 일명 '구준표 머리'라 불리는 파마 스타일을 하고 멤버들에게 놀림을 당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연말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단독 팬미팅을 진행했다. 당시 뷔는 아무나 소회하기 힘들다는 '구준표 머리'를 하고도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뷔는 이국적인 이목구비에 눈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를 뽐내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하지만 멤버들의 눈에는 그저 빠글빠글한 파마머리를 한 사람으로 보였던지 웃픈(?) 반응들을 쏟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vtss95'


방탄소년단은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옷매무새를 점검했다. 이때 뷔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곤 멤버들에게 "어떤가요? 별로에요?"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어", "귀여워. 근데 팬미팅이니까 할 수 있는 거야", "약간 성게 같긴 해"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뷔는 "아 갑자기 반응이 막..."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풀이 죽어했다.


뷔의 반응에 멤버들은 "머리에 왕관 쓴 것 같아", 안 예쁘진 않아 약간 물미역 같아서 그렇지" 등 재차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vtss95'


이후에도 멤버들이 뷔를 놀리는 행렬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진은 뷔 생일인 12월 30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구준표 머리'를 한 뷔의 사진을 게재하며 생일을 축하해 재차 팬들의 웃음 버튼을 눌렀다.


팬들은 조막만 한 얼굴, 깊고 맑은 눈매, 오뚝한 콧날 등 흠잡을 곳 없는 뷔의 완벽한 비주얼에 감탄사를 뱉으면서도 그를 보고 놀리는 멤버들의 반응이 재밌는 듯 동요해 웃음을 더했다.


인사이트Twitter 'bts_bigh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