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젊은 나이에 큰 성공을 거둬 슈퍼카를 타고 다니는 '영앤리치' 스타들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TMI NEWS' 56회에서는 아이돌이 타는 가장 비싼 차 순위가 공개됐다.
대망의 1위는 제대 이후 별다른 연예 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빅뱅의 지드래곤이었다.
지드래곤이 타는 차는 최고급 슈퍼카로 항공기 제작 기술을 적용, 어마어마한 견고함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의 가격은 옵션가 없이 3억 900만 원이었다.
지드래곤은 이 외에도 차가 많다.
그는 '니가 뭔데' MV에서 5억 7천만 원짜리 차를 공개한 바 있다. 이는 요즘 가장 핫한 래퍼 염따가 가진 차와 같은 차다.
심지어 지드래곤의 해당 차는 랩핑만 두 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SNS에서 '도로 위를 달리는 초호화 요트'라는 별명을 가진 R사 초 럭셔리 카도 공개한 바 있다.
외관부터 고급스러워 시선을 사로잡는 이 차는 세계에서 가장 조용히 달리는 차로도 유명하다.
영국 왕실의 의전 차량으로도 쓰인 해당 차는 온갖 고급 옵션을 추가, 4만 4천 가지 커스텀이 가능하다.
해당 차의 출고가는 무려 7억 4천만 원이다.
소개된 지드래곤의 차 가격을 모두 합치면 약 16억 원 정도라 지드래곤이 거둔 부에 팬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한편, 이날 랭킹에는 래퍼 염따와 엑소 찬열, 신화 김동완, 박재범, 제시카, 윤아, 빈지노, 이효리,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