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레미디어는 윌리엄 오닐의 제자들처럼 투자하는 법을 전수할 '우리는 어떻게 주식으로 18,000% 수익을 얻었나'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윌리엄 오닐은 서른 살의 나이로 뉴욕 증권거래소 최연소 회원이 된 전설적인 투자자이다.
기본적분석과 기술적분석을 혼합하여 CANSLIM 매매법을 고안하여 변동성을 갖추고 상승하는 주식에 투자하는 성장주 투자의 대가로 꼽힌다.
그에게 투자를 배운 길 모랄레스와 크리스 케쳐는 오닐의 투자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트레이딩 지표와 규칙을 개발해 총합 18,000% 이상의 놀라운 수익을 얻었다.
오닐의 투자 방식에 세부규칙을 만들어 시장이 보내는 신호를 활용해 그들만의 규칙을 고안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일반적인 투자자는 주가가 저점을 돌파하여 상승할 때 매수하는 관습이 있는 데 반해, 그들은 주가의 저점 초기에 상승 준비를 마친 주도주를 매수하는 방법을 알아낸 것이다.
엄청난 시행착오의 대가를 지불하며 발견한 트레이딩 기법을 '우리는 어떻게 주식으로 18,000% 수익을 얻었나'에 담았다.
시장의 상황이 변할지라도 결코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이 녹아있는 주식투자 시장을 이해하고, 세계적인 트레이더가 이미 실제적, 통계적으로 입증한 매매의 규칙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