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수지X남윤수, 이별 겪은 여자들 응원하는 새 영화서 만난다

인사이트Instagram 'neighbor.magazin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출연진 이름만 들어도 설렘이 가득한 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6일 화장품 브랜드 랑콤은 수지가 주연을 맡은 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의 공개 일정을 밝혔다.


단편 영화 형식으로 제작된 해당 작품은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밀정'으로 유명한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무엇보다 누리꾼을 설레게 만든 것은 수지와 남윤수의 출연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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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neighbor.magazine'


작품에서 수지는 이별 후 상실의 감정을 겪는 여성을 연기했다.


영화는 슬픔을 딛고 성장과 행복에 이르는 과정을 여성의 서사로 풀어냈다.


주인공을 맡은 수지는 이별의 아픔 이후 새로운 시작을 맞은 여성이 느끼는 성장과 행복을 열연한다.


그런 가운데 최근 드라마 '인간수업'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남윤수가 어떤 역할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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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nam_yoonsu'


영화를 제작한 랑콤 측은 "영화를 통해 여성들의 과거와 현재를 응원하고 또 내면의 자신감에서 시작해 궁극적으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면서 제작 의도를 밝혔다.


작품의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제목이 신기하다", "첫사랑 느낌 날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내 물건이 너의 집에 남아있다면 헤어진 게 아니다'는 오는 9월 4일 카카오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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