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서울대 출신 '공신' 강성태가 직접 전수해 모르면 손해라는 수능 대비 '핵꿀팁' 6가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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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은 1년에 딱 한 번 있는 시험이자, 흔히 '인생이 걸린 시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코로나19로 사회가 혼란스러운 탓에 이번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법한 조언을 전한 이가 있다. 바로 '공부의 신'이라 불리는 강성태다.


강성태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출신으로 2006년 교육봉사 동아리 '공신'을 만든 후 수많은 학생의 공부를 지도하며 '공부의 신'으로 거듭났다.


자타가 공인하는 '공부의 신' 강성태가 수능을 준비하는 데 꼭 필요하다고 전한 '꿀팁'을 모아봤으니 함께 확인해보자.


1. 틀린 시험 문제 깊이 있게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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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서경석TV'


강성태가 전한 수능 준비 '꿀팁' 중 하나는 바로 오답 체크다.


그는 문제를 틀린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다양한 추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성태는 시험이 끝나자마자 틀린 문제를 깊이 있게 분석하는 것에 많은 공부법이 숨어있다고 알렸다.


2. 국어 배경지식 갖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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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서경석TV'


수능 과목 중 하나인 국어를 공부하는 데 있어 강성태는 배경지식을 강조했다.


새로운 책을 사서 읽는 것이 아닌 EBS나 비문학 지문을 가지고 지식을 쌓도록 해야 한다.


강성태는 국어가 어려워졌다고 해서 책 한 권을 읽는 것은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시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지문을 통해 배경지식을 갖추는 방법을 추천했다.


3. 쉬는 시간을 잘 활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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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서경석TV'


강성태는 공부하다가 쉬는 시간 충분히 머리를 식혀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사시에 합격한 학생에게 공부 비결을 물었다가 MBC '무한도전'이라는 답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좋아하는 유튜브나 콘텐츠를 쉬는 시간에 시청하며 짧은 시간 동안 충분히 두뇌가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렸다.


4. 문제 풀이는 실전처럼 분석은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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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서경석TV'


처음 문제를 풀 때는 실전처럼 풀어야 한다.


하지만 답을 맞히고 오답을 체크할 때에는 천천히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성태는 "모든 시험은 시간 싸움"이라며 "천천히 풀고 빨리 체크하고 넘어가는 건 좋지 않다"고 당부했다.


5. 공부량을 줄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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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어쩌다 어른'


강성태가 전한 수능 대비하는 팁 중 하나는 공부의 양을 줄여 가는 것이다.


과거 tvN '어쩌다 어른'에서 강성태는 틀리거나 모르는 내용을 추려서 공부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모르는 것들만 추리면 공부의 양을 줄일 수 있고, 계속해서 틀린 부분만 시험 전에 확인하면 오답률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6. 시험 시간과 똑같은 생활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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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어쩌다 어른'


강성태는 수능 7~10일 전부터 수능 시간표대로 생활해야 한다고 알렸다.


과거 tvN '어쩌다 어른'에서 강성태는 평소 공부하던 시간과 수능 시간이 같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국어 시험 시간에 국어를 공부하고, 수학 시간엔 수학을 공부해야 한다. 그게 전혀 어색하지 않을 때까지 그렇게 해야 한다"며 시험에 맞춰 생체리듬을 바꾸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강성태는 시험에 가까워졌다면 교실에서 공부하는 것도 실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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