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손예진X강하늘, 로맨스 드라마 캐스팅돼 '커플 연기' 할 수도 있다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손예진, 강하늘이 새 드라마 '평강, 마음에 베이다'에 캐스팅됐다.


25일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손예진과 강하늘은 새 드라마 '평강, 마음에 베이다' 주인공 배역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해당 드라마는 태왕을 꿈꾸며 온달의 마음을 이용한 평강과 바보스럽게 희생만 했던 온달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평강, 마음에 베이다'는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등 다수 작품을 성공시킨 빅토리콘텐츠가 제작을 맡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손예진은 극 중 고구려 평원왕의 장녀 평강, 고지오 역을 맡아 열연한다.


그는 원수의 아들과 결혼해야만 하는 운명을 박차고 나와 온달의 각시가 되기로 마음먹은 당찬 공주를 연기한다.


강하늘은 산중 외딴 초막에서 어머니 사씨 부인과 격리돼 살아가는 온달 역을 맡는다.


인사이트영화 '좋아해줘'


인사이트매거진 M


그는 평강에게 글, 무예 등 온갖 것을 배우고 자아를 깨우게 되는 온달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tvN '사랑의 불시착', KBS2 '동백꽃 필 무렵' 등 굵직한 인기 드라마로 대중에 사랑을 받은 두 배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드라마 '평강, 마음에 베이다'는 내년 방송을 목표로 하며 편성을 논의 중이다.


인사이트KBS2 '동백꽃 필 무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