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뉴 뮤턴트'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마블 영화 '뉴 뮤턴트'가 무삭제 프리뷰 영상으로 전 세계 극장가 팬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25일 '뉴 뮤턴트' 제작진은 네이버TV를 통해 무삭제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뉴 뮤턴트'는 통제할 수 없는 능력으로 비밀 시설에 수용된 십대 돌연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며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인간의 마음속 존재하는 선과 악의 양면성에 대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영화 '뉴 뮤턴트'
이후 대재앙 때문에 잠에서 깬 대니(블루 헌트 분)는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화재와 폭발로 아수라장이 된 마을을 벗어나 숲속으로 피신한다.
하지만 곧 정신을 잃고 쓰러진 대니는 비밀 시설에서 눈을 뜬다. 그곳에서 대니는 자신을 몰래 훔쳐보는 레인(메이지 윌리암스 분)을 발견한다.
이내 비밀 시설에서는 "너희 모두는 누군가를 죽였다. 여기 안 왔으면 감옥에 갔거나 죽었다"라는 닥터 레예스(앨리스 브라가 분)의 음성이 들려 긴장감을 높인다.
영화 '뉴 뮤턴트'
이어 끔찍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존재들의 등장은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소름 끼치는 공포를 선보인 마블 최초 호러 영화 '뉴 뮤턴트' 무삭제 프리뷰 영상을 하단으로 함께 감상해보자.
한편 조쉬 분 감독이 연출한 '뉴 뮤턴트'는 오는 9월 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