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백종원에 "기본도 안돼 있다"며 된통 혼나고 눈물 보인 '골목식당' 닭강정집 사장님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백종원의 골목식당' 닭강정 집 사장이 백종원에게 혼나고 눈물을 삼키는 모습을 보였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5번째 골목 도봉구 창동 골목 네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노련한 접객과 무한한 열정으로 백종원의 마음을 훔쳤던 닭강정 집 청년 사장 두 명이 백종원의 냉정한 평가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깐 마늘이 오래돼 장아찌 냄새가 날 확률이 높다"며 닭강정 집의 소스를 지적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이어 그는 "내가 다진 마늘을 쓰지 말라고 한 이유를 다시 되짚어 봐라. 소스를 만들면서 원리도 모르는 거, 창피하지 않냐"며 "마늘이 삭은 걸 확인하지도 못 하냐. 이것도 확인 못하면 음식 장사하면 안 된다. 기본을 지키지 않으면 장사는 연극"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백종원이 다녀간 후 가게에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미리 투어단'으로 등장했다.


이승기는 닭강정 집 사장에게 "아까 (백종원 선생님한테) 많이 혼났다고 들었다"며 따뜻하게 안부를 물었다.


그러자 사장은 "사실 지금 말하면 눈물 날 것 같다"라고 눈물을 삼키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백종원의 닭강정 집 솔루션 현장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Naver TV '백종원의 골목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