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내가 운전하는데 당신이 무슨 상관"···스쿨존서 과속하고도 뻔뻔한 택시기사에 분노한 경리

인사이트YNK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나인뮤지스 출신 배우 경리가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과속한 택시 기사 때문에 분노했다.


지난 24일 박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차도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박경리는 "방금 택시에서 어린이 보호 구역을 전속력으로 달리시기에 '천천히 가주세요'라고 했더니 '내가 운전하는데 당신이 무슨 상관이야'라고 하신다"라고 폭로했다.


그는 "진짜 이게 무슨 논리냐. 정말 대단하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gyeong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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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바로 택시에서 하차한 박경리는 해당 택시 기사를 신고했다.


박경리는 "바로 하차 후 신고했지만, 교육으로 끝난다네요"라며 불쾌한 심경을 토로했다.


현행법상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는 자동차의 통행 속도를 시속 30㎞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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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는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과속하는 택시 기사를 신고했음에도 교육 조치로 마무리되자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박경리는 2022년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할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gyeong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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