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생리통 미쳤을 때 '허벅지 안쪽' 주무르면 약 안 먹고도 싹 낫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더 이상은 못 참아'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한 달에 한 번씩 꼬박꼬박 찾아오는 '그날'이 되면 심각한 통증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는 잠시뿐, 각설이처럼 자꾸만 찾아오는 통증에 진절머리가 난 이들은 해결책을 찾아 나섰고, 마침내 생리통의 90%를 사라지게 만든다는 기적의 마사지 포인트를 발견했다.


그곳은 바로 허벅지 안쪽이다. 이 부위를 손으로 꾹꾹 눌러주기만 하면 생리통이 '순삭' 된다고 한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허벅지 안쪽을 마사지했더니 생리통이 말끔히 사라졌다"는 간증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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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다리에 힘을 주고 허벅지 안쪽을 만져 보자.


그러면 무릎이 접히는 부분부터 쭉 올라오는 줄기 같은 근육이 손에 잡힐 것이다. 그 근육을 손으로 주물러 주면 된다.


허벅지 마사지로 효과를 본 누리꾼들은 "생리 전에 꾹꾹 눌러줬더니 생리통이 90% 사라졌다", "3초 만에 생리통이 스르륵 사라졌다", "속는 셈 치고 한번 해 보라" 등의 글을 남겼다.


실제로 허벅지 안쪽 근육인 내전근은 자궁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근육을 자극하면 생리통을 줄여 주고, 자궁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