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철구형 (CHULTUBE)'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아프리카TV BJ들에게 2년 동안 20억원가량의 별풍선을 쏜 남성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BJ 철구의 유튜브 채널에는 "별풍선 20억원을 쏜 재벌 인터뷰. 그리고 상상도 못했던 사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프리카TV의 큰 손으로 불리는 한 남성과 인터뷰를 나누는 철구와 코트의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그냥 아프리카 좋아하는 시청자 중 한 명인데 조금 별풍선을 많이 쏜 사람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YouTube '철구형 (CHULTUBE)'
코트는 남성에게 "얼마 정도냐"라고 물으며 1억원 이상, 5억원 이상, 10억원 이상을 언급했다.
이에 남성은 "ID 다 합쳐서 20억원 정도 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약 2년 전에 별풍선을 쏘기 시작했다는 37살 남성은 현재 건설 관련 일을 하며 임대업과 공장 몇 개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가 열혈팬으로 있는 방만해도 130개가 넘으며, 주로 여자 BJ에게 별풍선을 많이 쐈다고 한다.
YouTube '철구형 (CHULTUBE)'
실제로 남성이 공개한 화면에는 어마어마한 금액의 별풍선 사용 금액이 적혀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남성은 "어느 정도 별풍선을 쏘면 타 플랫폼이나 여캠들한테 연락이 자주 온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2년 동안 무려 20억원의 별풍선을 BJ에게 썼다는 남성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와 돈을 얼마나 벌길래 저게 가능한 거지?", "남들은 상상도 못하는 금액이다", "누가 제일 많이 받았는지 궁금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별풍선에 엄청난 금액을 투자해 아프리카TV 큰 손으로 불리는 남성의 이야기를 하단 영상으로 만나보자.
YouTube '철구형 (CHUL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