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입이 크면 노래를 잘 부른단 말은 아마도 사실인 것 같다.
지난 22일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여자)아이들의 멤버 소연과 미연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보너스 힌트를 원하는 출연진에게 개인기를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
모두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소연이 손을 벌쩍 들며 "제가 해볼게요"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은 소연은 "이거는 회사에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라고 말하며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큰 마음 먹고 소연이 꺼내든 개인기는 다름 아닌 '입에 주먹 넣기'였다.
전대미문의 개인기에 모두가 웅성이는 가운데 소연은 고민 없이 자신의 왼 주먹을 입속으로 밀어 넣었다.
경악을 금치 못한 출연진들은 어느새 하나둘씩 주먹을 입에 따라 넣으면서 소연의 개인기를 감탄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그러나 놀랍게도 이날 녹화장에는 주먹을 입에 넣을 수 있는 능력자가 한 명 더 존재했다.
동료들의 부추김에 못 이겨 개인기에 도전한 혜리는 어려움 없이 주먹을 입에 넣으면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살신성인 개인기를 보여준 두 여자 아이돌의 모습을 본 누리꾼은 "'역대급' 개인기다", "볼 때마다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한편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