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클래식은 영원하다" 빠르게 변하는 유행 속에서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어떤 스타일링에도 샤넬 특유의 고급스러운 무드를 장착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미니 폰 홀더백을 소개한다.
최근 대만 패션 사이트 룩인(LooK in)에는 휴대폰 등 최소한의 소지품만을 담으며 엣지있는 스타일을 연출해주는 미니 백 사진들이 올라왔다.
여러 제품 가운데서 단연 눈길을 사로잡은 제품은 바로 명실상부 클래식 명품 가방 브랜드 샤넬(CHANEL)에서 선보인 미니 백이다.
샤넬백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플랩 백 디자인의 세로로 긴 직사각형 실루엣에 골드 체인과 로고 장식으로 장식을 최소화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다.
특히 샤넬 퀼팅 디자인에 무광 카프스킨(송아지 가죽) 조합이 자아내는 무드는 클래식함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캐주얼룩에는 긴 스트랩으로 크로스백으로 연출해 발랄함을 더하거나 격식을 차린 룩에는 두 줄로 짧게 들어 탑핸들백으로 우아한 세련미를 연출할 수 있다.
샤넬 로고 버클로 여닫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수정용 화장품 등 소지품을 넣어도 여유 있는 공간과 뒷면의 플랫 포켓으로 센스있는 수납력까지 갖췄다.
기본 디자인이지만 한땀 한땀 박은 퀼팅 바느질과 체인 스트랩 꼬임 줄의 디테일에서 클래식 명품의 진가가 드러난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고급미와 미니 백의 사랑스러움을 적절하게 조화된 샤넬 미니 폰 홀더 백으로 꼭 필요한 소지품을 담으면서도 당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