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대륙 밀크티녀’, 19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

via 刘强东 /Weibo
 

'대륙의 밀크티녀'로 유명한 22세 여대생 장쩌톈(章泽天)​이 19세 연상의 류창둥(刘强东) 회장과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신경보(新京報)는 8일 류창둥 회장이 시나웨이보 계정에 장쪄텐과 혼인증명서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두 사람의 정확한 결혼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혼인증명서가 이미 발부된 것으로 보아 8일 이전에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장쩌텐은 밀크티를 들고 찍은 사진을 통해 SNS에서 '밀크티녀'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지난 5월 류창둥 회장과 함게 베이징의 한 밀크티 가게 오픈 행사에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중국 전자 상거래 2위 기업인 징둥상청(京東商城·JD닷컴)의 회장인 류창둥은 장쩌텐을 위해 4억 위안(한화 701억 2천 4백만원) 상당의 전용기를 구입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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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