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demian_isme'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키 크고 잘생겼는데 공부까지 잘하는 일명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의 스펙을 뛰어넘는 청년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올해 초 데뷔한 신인 가수 데미안이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다니고 있는 데미안은 작사, 작곡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달달한 보이스를 가져 노래도 잘한다.

우월한 능력과 181cm란 큰 키, 훈훈한 외모로 뭇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데미안은 25일 신곡 'YES'으로 컴백한다.

데미안은 컴백 발표와 함께 "Would you be my fan?"이라는 로맨틱한 멘트를 날리며 해외 팬들은 물론이고 2030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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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 팝 곡인 신곡 'YES'는 두 번째 싱글로 발매된 'KARMA'와 함께 사랑의 끝과 시작을 얘기하는 2부작으로 준비된 작품이다.

'KARMA'와는 차별화된 음악적·콘셉트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대부분의 가사를 영어로 소화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낸다.

데미안은 이번 곡에서 사랑을 파티와 적절히 연관 지었다. 그는 모든 파티가 끝난 후의 여운과 설렘을 음악뿐만 아니라 사진과 영상으로도 담아 팬들에게 순수하고 로맨틱한 감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YES' 발매 날인 25일 오후 10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스트리밍 라이브를 진행하며 사전에 응모한 팬들을 추첨해 '팬 프러포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데미안이 직접 만든 특별한 선물이 돌아간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소셜 캠페인 '#YES_DEMIAN'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데미안 공식 소셜이나 소니뮤직코리아 공식 소셜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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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데미안은 상반기 데뷔와 동시에 Spotify의 대표 플레이리스트 'K-Pop Daebak'에 방탄소년단, 지코, ITZY와 함께 이름을 올리고 200만 이상의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데뷔 5개월 만에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전 곡 'Cassette'의 경우 해외 아이튠즈 K팝 송 차트 4개 국가(필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남아프리카)에서 1위, 7개국가에서 10위권 안에 들었으며 'KARMA'의 경우 8개 국가(1위 네덜란드, 2위 독일, 필란드)에서 10위권 안에 들었다.

기존의 싱어송라이터 이미지에 케이팝적인 요소가 결합된 '모던 싱어송라이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전체 프로덕션 과정에 참여하며 비주얼뿐만 아니라 음악성까지 갖춘 신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벽한 그에게 팬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최근 데미안의 팬들은 그가 올린 SNS의 훈훈한 일상 사진까지 주목하고 있다.

훈훈한 대학 선배 같은 자연스러운 매력을 잘 보여주는 그의 사진을 팬들은 '남친짤'이라고 부르며 소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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