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첫 '검경협의회' 앞둔 긴장 100배 엔딩으로 최고 시청률 9.5% 찍은 어제자 '비밀의 숲2'

인사이트tvN '비밀의 숲2'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비밀의 숲2'이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사수하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 3회는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평균 8.2%, 최고 9.5%, 전국 평균 7%, 최고 7.9%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 평균 4.6%, 최고 5.6%, 전국 평균 4.5%, 최고 5.2%를 나타내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비밀의 숲2'는 적수 없는 주말극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의 흥미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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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비밀의 숲2'


이날 방송에서는 검경협의회가 코앞으로 다가오고 우태하(최무성 분)의 지시로 세곡지구대 사건 수사에 착수한 황시목(조승우 분)과 서동재(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사이, 경찰청 정보부장 겸 수사구조 혁신단 단장 최빛(전혜진 분)은 경찰이 수사권을 가져가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또한 한여진(배두나 분)의 추천으로 용산서에서 함께 근무했던 일선 경찰 장건(최재웅 분)까지 협의회 구성원으로 합류했다.


모든 준비를 마친 검과 경은 마침내 협의회로 가는 첫 발걸음을 뗐다. 어느 것 하나 내줄 수 없는 검찰과 수사권을 쟁취하려는 경찰이 모인 첫 검경협의회는 긴장감 넘치는 엔딩을 만들어냈다.


한편 검찰과 경찰의 긴장감 넘치는 의회 현장이 그려질 '비밀의 숲2' 4회는 오늘(2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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