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꽃미모 유지 위해(?) '청담동 숍' 가서 수염 파마 받은 '가짜 사나이' 교관 야젼삽

인사이트YouTube '야전삽짱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짜사나이'에 출연했던 카리스마 넘치는 교관 야전삽짱재도 훈련장 밖에서는 폼에 죽고 폼에 사는 멋쟁이 '그루밍족'이었다.


지난 19일과 20일 유튜버 야전삽짱재는 '청담동에서 수염 파마 했삽'이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시리즈를 차례로 게시했다.


군복과 선글라스를 벗고 민간인의 모습으로 등장한 그의 모습은 훈훈한 동네형 그 자체였다.


'가짜사나이'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해맑은 눈웃음을 오프닝 내내 쏟아낸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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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야전삽짱재'


야전삽짱재는 "UDT 후배가 수염을 잘 만져준다 해서 오게 됐다"면서 특전사 군장을 벗어던지고 미용실에 다소곳이 앉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모두가 궁금해한 수염 파마 과정은 일반적인 머리카락 파마와 다를 바 없었다.


그러나 턱을 따라 무성하게 자란 수염 위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파마 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머리가 아닌 수염 파마를 선택한 야전삽짱재의 영상은 그야말로 웃음 지뢰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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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야전삽짱재'


그는 파마약을 중화하는 과정, 샴푸로 파마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모두 특별한 모습을 연출하면서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특히 순한 강아지를 연상시키는 다소곳한 자세로 턱만 내민 채 샴푸를 받는 그의 모습은 이날 영상 최고의 웃음 포인트였다.


웃음 끝에 완성된 야전삽짱재의 수염 파마는 성공적이었다. 더욱 풍성해진 수염의 형태는 더욱 야성적인 매력을 풍기며 그를 바이킹의 전사로 변신시켰다.


훈련장을 벗어나 '그루밍족'의 면모를 드러낸 야전삽짱재의 이날 영상을 본 누리꾼은 "털보들의 성지가 될 영상이다", "수염 파마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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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야전삽짱재'


인사이트Instagram 'saltyudt'



YouTube '야전삽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