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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놈, 나 쳐다도 못 봤다"···6개월 늦게 데뷔한 박서준 떠올리며 한탄(?)한 최우식

배우 최우식이 6개월 늦게 데뷔한 박서준을 떠올리며 한숨을 내뱉었다.

인사이트tvN '여름방학'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최우식이 동료 배우 박서준을 떠올리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지난 21일 방송한 tvN '여름방학'에서는 입담을 뽐내는 최우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박희순과 이선균이 출연했다.


아침에 기상과 동시에 동네 산책을 나선 박희순은 아이스크림을 사다 출연진에게 나눠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여름방학'


아이스크림을 먹던 이선균은 최우식에게 박서준과 함께 작업한 작품을 물었다.


최우식은 "(박서준과) '닥치고 패밀리'를 했다"며 과거를 회상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최우식은 거들먹거리면서 "그때 서준이 형은 절 쳐다보지도 못했다"고 알렸다.


그는 자신보다 6개월 늦게 데뷔한 박서준을 향해 "후배 놈. 그거"라고 말하기도 해 폭소를 안겼다.


최우식은 "(박서준이) 카메라가 어디 있는 지도 모르고 어리바리할 때 내가 키웠다"라면서 "카메라를 찾을 때 내가 '형, 형, 형 진정하고 대사부터 외워'라고 했다"라고 말해 듣는 이의 입꼬리를 올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여름방학'


이어 그는 "어휴 피비린내 난다. 피비린내"라며 허세를 부렸고, 이에 이선균이 "젖비린내"라며 수정해줬다.


그러자 최우식은 "분유 냄새. 지금은 자기가 뭐 되는 줄 알고 그런다"라며 박서준이 생각난 듯 한숨을 내쉬어 폭소를 유발했다.


후배 박서준을 떠올리며 과거를 추억한 최우식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최우식은 2011년 2월 MBC '짝패', 박서준은 같은 해 8월 방용국의 'I Remember'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인사이트KBS2 '패밀리'


※ 관련 영상은 1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여름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