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개훌륭' 촬영 중 입양한 유기견과 오늘부터 같이 지내는 강남♥이상화 부부

인사이트Instagram 'kangkangnam'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강남, 이상화 부부가 유기견을 입양해 동고동락하기 시작했다.


22일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새로운 가족이 왔어요"라는 코멘트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남이 집 거실에서 강아지 두 마리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시선을 끈 건 강남의 오른팔에 찰싹 붙어있는 귀여운 '찌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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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kangkangnam'


앞서 강남은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유기견 찌개와 첫 만남을 가진 바 있다.


당시 강남은 촬영 내내 찌개에게 애정 어린 시선을 보냈고, 녹화가 끝난 뒤 "나 진짜 데려가야 할 것 같다"라며 입양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결국 강남은 아내 이상화의 허락을 받아 입양 신청서를 곧바로 작성했다.


그는 숙려 기간, 교육 기간 등의 절차를 밟은 뒤 오늘(22일)부터 찌개를 돌볼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kangkangnam'


인사이트KBS2 '개는 훌륭하다'


강남은 "이름은 리아에요. 찌개에서 리아로 바뀌었어요. 예쁘게 살게요"라고 전했다.


같은 날 업로드된 또 다른 영상에서 강남은 '리아'를 품에 꼭 안고 넘치는 애정을 표했다.


그는 "오늘부터 1일이니까 잘 살게요"라며 종종 인스타나 유튜브를 통해 리아의 근황을 전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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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개는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