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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있는 경기도청, 코로나19로 비상…통근버스 운전자 가족 코로나 확진

경기도청에서 코로나19 환자와 밀접 접촉자가 나와 비상이 걸렸다.

인사이트이재명 경기지사 / 뉴스1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경기도청에서 코로나19 환자와 밀접 접촉자가 나와 비상이 걸렸다.


지난 21일 경기일보는 경기도청 통근버스를 운행하는 직원 A씨가 가족의 코로나19 양성판정으로 근처 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밤 팔달구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아직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현재 경기도 퇴근 버스 일부 노선은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A씨는 통근버스 운행으로 도청 내 직원과의 접촉 가능성이 있는 만큼 도에서도 확진 여부를 두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A씨와 한 사무실을 사용하는 차량지원팀 직원들도 모두 격리조치됐고 이들 중에는 김희겸 행정1부지사의 운전을 담당하는 직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차량을 운행하는 직원은 비서실 소속으로 접촉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해당 직원과 부서 인원에 대한 격리조치를 진행한 상태로 확진여부에 따라 2·3차 추가격리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경기도청 / 경기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