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Joe's Jeans
바지 뒷주머니에 아이폰을 꼽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눈길이 갈만한 청바지가 출시됐다.
최근 미국 청바지 브랜드 조스진(Joe's Jeans)은 '#Hello'라는 이름의 아이폰 전용 충전 청바지를 소개했다.
물론 청바지 자체가 아이폰을 충전해주는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사람들이 바지 뒷주머니에 스마트폰을 잘 꼽고 다닌다는 것에 착안해 벨트 부분에 보조배터리를 보관할 수 있는 작은 주머니가 있다.
Via Joe's Jeans
이 주머니에 전용 보조배터리인 '#Hello Slim Battery'를 꽂으면 주머니에 아이폰을 넣은 채 충전할 수 있다. 편의성과 이동성을 고루 갖춘 제품이다.
'#Hello Slim Battery'의 용량은 아이폰5, 5S의 경우에는 0~85%까지, 아이폰6는 0~7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가격은 청바지의 경우 189 달러(한화 약 22만원)이며 전용 보조배터리는 49 달러(한화 약 5만 7천원)로 '앱등이'라면 한 번쯤은 구매해봐도 나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Via Joe's Je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