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적게 먹고 포만감 느끼는 기막힌 방법 5가지

 

다이어트는 남녀노소를 떠나 인류가 평생 안고 가야 할 숙제 중의 하나다.

 

그런데 최근 미국의 한 예방지가 뇌를 속이는 방법으로 적게 먹고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끈다.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각종 과학적인 데이터 근거를 바탕으로 적게 먹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방법을 소개하니 다이어트에 도움되길 바란다. 

 

1. 식사하기 전 30분간 껌을 씹는다


 

네덜란드의 바게니겐 대학 연구진은 26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삼키지 않고 씹도록 하는 실험을 했다.

 

한 팀은 1분간, 또 다른 팀은 8분간 씹기만 하고 삼키지는 말도록 했다. 그리고 30분 뒤 식사를 하게 했는데, 8분간 씹은 사람들이 음식을 19% 덜 먹었다.

 

음식이 입속에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두뇌는 자신이 먹고 있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식사 전 껌을 30분간 씹어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2. 평소 쓰지 않는 손으로 식사한다

 


 

수다를 떨거나 TV를 보면서 식사를 하면 과식하기 쉬운 것과 반대의 이치다.

 

미국 남가주 대학 연구팀​이 실험한 결과 평소에 쓰지 않는 손으로 음식을 먹게 되면 식사하는 데 더 집중하게 되고 그만큼 먹는 양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무거운 접시에 음식을 담아서 먹는다

 


 

영국과 스페인 연구팀이 같은 양의 요구르트를 무게가 다른 30개의 접시에 각각 담아 식탁에 내놨다.

 

실험 참가자들은 무거운 접시에 담긴 요구르트를 더 맛있고 농도가 짙은 것으로 생각했으며 덜 먹고도 포만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작은 포크를 사용한다

 


 

미국 유타 대학이​ 실험한 결과 작은 포크로 식사하면 큰 포크로 먹는 이들보다 음식을 21% 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은 포크로 음식을 집으면 그만큼 자주 음식을 떠 넣어야 하고 음식을 먹는 속도도 느려지기 때문이다. 먹는 속도가 느릴수록 포만감도 컸다.

 

5. 음식 먹을 때 작은 접시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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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넬대 연구팀은 큰 그릇에 담긴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작은 그릇으로 먹는 것보다 31% 더 먹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사람들은 그릇에 담긴 음식을 다 비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에 큰 그릇은 과식을 부르기 쉽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