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의 여행도, 친구와의 우정 여행도, 연인과의 커플 여행도 모두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한창 휴가를 떠나야 할 시즌에 여행을 갈 수 없어 실망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너무 우울해하지 말자. 이 시간을 기회로 더 체계적인 여행계획을 짜서 더욱 완성도 높은 여행을 갈 수 있을 테니 말이다.
만약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후 갈 커플 여행 계획을 짜고 있다면 바로 여기를 주목하자.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낭만을 선사하는 호텔이 있으니 말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보기만 해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태국의 한 호텔 사진이 속속 올라오며 여행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사진 속 호텔은 바로 태국의 관광명소 치앙마이에 위치한 노스 스타 밸리(North Star Valley)다.
노스 스타 밸리는 비주얼만으로 모두의 시선을 잡아끈다.
푸른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숲속에 머무는 듯한 느낌을 주며 탁 트인 조망이 답답했던 가슴도 뻥 뚫어주는 듯하다.
특히 투명한 돔 모양의 침실 때문에 이곳은 커플 여행객들의 버킷리스트에 꼭 들어간다고 한다.
전체가 투명한 돔 형태로 밤에는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들이 쏟아지는 듯한 황홀한 야경을 선사한다.
특히 안에 따스한 조명이 들어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준다고. 이에 찍었다 하면 '인생샷'을 만들어내 카메라 셔터가 쉴 틈이 없다는 후문이다.
또한 야외에 있는 스파욕조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되겠다.
이곳을 경험한 여행객들은 "마치 꿈속에 있는 듯했다", "로맨스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다", "세상에 둘밖에 없는 느낌이어서 너무 좋았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극찬했다.
평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틱하면서도 뻔하지 않은 특별한 커플 여행을 생각했다면 태국 치앙마이 노스 스타 밸리는 어떨까.
아름다운 돔 호텔이 두 사람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