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우린 모두 페미가 돼야 한다"···'페미 티셔츠' 입고 SNS에 인증샷 올린 레드벨벳 조이

인사이트Instagram '_imyour_joy'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으로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흰 티셔츠에 스트라이프 슈트를 입고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그러나 조이의 해당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뜻밖의 논란을 불렀다.


조이가 재킷 안에 받쳐 입은 티셔츠에는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한다'(WE SHOULD ALL BE FEMINISTS)라는 문구가 새겨있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_imyour_joy'


해당 제품은 명품 브랜드 디올의 제품으로 유명 해외 스타나 국내 배우도 여러 차례 착용한 바 있다.


조이의 사진이 공개되자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조이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일부 누리꾼은 "논란될 거 알면서 왜 입는지 모르겠다", "페미니스트가 무슨 아이돌이냐" 등 날선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나 이 같은 논란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누리꾼도 있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저게 대체 뭐가 문제냐", "디올에서 나온 것도 문제냐" 등 반박했다.


한편 이날 조이는 슬기와 함께 푸른 하늘의 날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푸른 하늘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레드벨벳은 홍보 영상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 세계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대응과 푸른 하늘의 날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_imyour_j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