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나 100% 챌린지'가 성황리에 마감됐다.
두 달간 이어진 이 챌린지를 통해 서울우유 멸균우유 1000mL 1만개가 다문화가정과 결식아동 등에게 전달된다.
최근 서울우유는 '나 100% 챌린지'를 통해 멸균우유 1000mL 1만개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에 따르면 조합은 9월 중순쯤 중랑구청에 우유 5,000개를,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다문화가정 및 결식아동에게 우유 5,000개를 각각 기부할 예정이다.
'나 100% 챌린지'는 서울우유가 진행했던 '나, 그리고 우리를 위한 건강한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다.
나를 건강하게 하는 습관을 숫자 '100'에 맞춰 도전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이벤트 참여가 기부로 이어져 참여자가 건강을 챙기면서 동시에 기부까지 할 수 있는 뜻깊은 이벤트였다.
이벤트는 4월 27일부터 6월 21일까지 두 달간 이어졌으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프로젝트는 누구나 기부에 동참할 수 있고 이벤트 참여가 많아질수록 기부량도 많아지는 참여형 기부 프로젝트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 더 많은 분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