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임시완 소신발언 “학자금 이자 낮췄으면”


via tvN '미생'

 

미생의 '장그래'로 사회 초년생의 아픔을 연기했던 임시완이 학자금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500'인의 녹화에는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이 게스트로 참여한 가운데 그룹 멤버 광희와 시완이 깜짝 등장해 함께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첫 월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시청자 MC는 "첫 월급으로 엄마 옷을 사드리고, 학자금 대출을 갚았다. 근데 학자금 대출의 금액이 너무 커서 아직 못 갚았다"며 고달픈 20대 청춘의 현실을 고백했다.

 

이에 마이크를 잡은 임시완은 "비슷한 나이에 그런 고민을 해야 한다는 것이 안 그래도 사회가 치열한데 덤(걱정)을 하나 더 쥐여 주는 느낌이 든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내 바람대로라면 학자금 대출의 이자를 더 낮춰줬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혀 현장에 모인 500인의 MC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한편,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박형식, 임시완, 광희의 솔직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은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