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당장 죽을 수도..." 팬들 가슴 철렁이게 한 '유퀴즈' 조세호 현재 몸 상태

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개그맨 조세호가 심각한 건강 상태를 알려 시청자의 걱정을 샀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뇌졸중 전문 의사 이승훈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훈 교수는 15분에 한 명 사망한다는 뇌졸중 원인과 전조 증상, 자가진단법 및 예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조세호는 이승훈 교수를 만나자 "사실 선생님 너무 뵙고 싶었다"며 자신이 얼마 전 받은 진단을 상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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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승훈 교수에게 그는 "의사 선생님께서 저보고 길을 가다가 갑자기 죽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승훈 교수는 "뇌동맥류라고 하는데 지주막하출혈의 원인이 된다"라며 "혈관 벽이 약해지며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것인데 평상시 미리 발견하면 시술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암'은 예고 없이 찾아 오지만 뇌졸중은 합병증이다. 다른 질병이 오래 축적됐을 때 생기는 병이라, 평상시에 잘 진단하는 게 중요하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승훈 교수는 "평상시 집에서 팔뚝 혈압기로 자주 재보거나 1년에 한 번씩 피 검사를 해보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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