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서울시청서 확진자 발생…전층 폐쇄·퇴실 후 방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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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코로나19 지역감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측은 즉시 모든 층을 폐쇄했고 곧 방역에 돌입할 예정이다.


19일 서울시는 서울시청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본청 전체를 폐쇄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측은 "해당 확진자는 시청 직원으로 서울시청 신청사 2층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신청사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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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시청 관련 확진자는 시청 소속 직원이 아닌 협력사업을 함께 하는 외부 직원이었다. 


해당 환자가 앞서 다수의 감염자가 나온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시청 2층에는 기자실과 함께 대변인실, 도시공간개선단 등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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