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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카카오M이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에 출연하는 더보이즈 영훈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이루비 분)에 한눈에 반한 애교 많은 순정남 공주영(박지훈 분)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꿈과 우정, 사랑을 담은 신개념 개그 로맨스다.

웹툰 원작과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훈훈한 매력의 배우들이 캐스팅돼 벌써부터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 맛집'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현장 스틸컷에서 영훈은 시크한 매력의 냉미남 '이경우'로 완벽 변신, '심쿵'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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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은 원작 웹툰 속 이경우 캐릭터의 트레이드마크인 한쪽 눈을 덮는 긴 앞머리를 차가운 냉미남 스타일로 소화하는 것은 물론, 훤칠한 키와 깎아놓은 듯 매력적인 얼굴, 모델같이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훈은 더보이즈 무대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풋풋한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살짝 느슨하게 맨 넥타이, 무심하게 걸친 후드와 가방 등 평범한 고등학생 룩이지만, '현실 남자친구' 혹은 인기 있는 학교 선배를 떠올리게 해 많은 소녀팬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연애혁명' 제작진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영훈은 시크하면서도 따뜻하고, 장난끼 넘치는 이경우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하고 있다"며 "원작의 이경우와 또 다른 영훈표 이경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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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애혁명'은 232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연애혁명'은 네이버웹툰에서 2013년 연재 이후 목요 웹툰 부동의 1위, 평점 9.9점을 기록하며 특히 10대, 20대의 사랑을 받아왔다.

카카오M은 각 20분 내외, 총 30화로 드라마를 제작해 오는 9월 카카오TV와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네이버 웹툰 '연애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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