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직원들에게 월세에 이어 보너스까지 선물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이 구역의 조물주는 나야 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김동은이 양치승의 미담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동은은 코로나19 이후 근황에 관해 "코로나 때문에 한 달 넘게 문을 닫아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급여를 더 주셨다. 혼자 사는 친구들한테는 월세도 내주셨다"며 미담을 공개했다.
그는 "관장님 돈 쓰는 거 보면 본인은 먹는 거밖에 없는데 직원들은 옷도 사주고 밥을 삼시 세끼 다 사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숙은 "이야기가 충격인 게 길에서 만난 적 있다. 대출받으러 간다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양치승의 미담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도 담긴 바 있다.
당시 양치승은 막내 직원의 집에 방문해 월세가 얼마냐고 묻곤, 직원 몰래 돈 봉투를 올려놓고 떠났다고.
또 다른 직원도 "관장님께서 계좌로 월세를 보내주셨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