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BJ 츄정이 두 달간 동거했던 BJ 보겸과 관련한 입장을 내놨다.
지난 16일 츄정의 유튜브 채널 'Chujeong츄정' 커뮤니티에는 츄정의 입장문이 올라왔다.
그는 "이번 일로 인해 입장을 물어보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 글을 쓴다"며 운을 뗐다.
츄정은 지난 9일부터 영상 댓글 시간순으로 보면 칭찬이나 보츄정 응원 댓글에만 하트를 남겼다고 말했다.
그는 "조용히 할 일 열심히 하면서 기다리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배신을 했네, 도움받고 이제 모른 척 하네" 등의 이간질이 너무 많아 심적으로 힘들다"고 전했다.
영상으로 남기려 했지만,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고도 덧붙였다.
츄정은 "한 명의 가조쿠로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을 때 더 응원하고 싶다"며 "추가로 채널에 앞광고도 없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보겸이 '뒷광고' 논란이 뜨자 팬들로부터 "손절했냐", "왜 아무 말도 안 하냐" 등의 질타를 받자 이런 입장문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츄정은 지난 3월 보겸과의 합동 방송 도중 집 주소가 의도치 않게 노출되면서 보겸과 두 달간의 동거를 시작했다.
당시 보겸은 자신의 실수로 츄정이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해 자신의 집에서 당분간 지낼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