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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 대표 후보가 자가격리에 돌입했다는 소식이다.

이 후보 측은 18일 자가격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측은 공지를 통해 "이 후보가 지난 17일 아침에 출연했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먼저 출연했던 이,가 오늘 저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확진자가 쓴 의자와 마이크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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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8시 15분에 CBS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달받은 이 후보 측은 즉시 코로나19 진료 기관에 방문했으며 코로나 검사를 마쳤다.

현재 이낙연 당 대표 후보의 확진 여부는 나오지 않았다.

확진 여부가 판별되기 전까지 이 후보는 자가격리를 지속해야 한다.

한편, 이 후보는 코로나 확진자와 악수 등의 신체 접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비말을 통해 감염되는 긴장을 늦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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