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뒷광고 일부를 인정하고 사과한 데 이어 최근 '먹뱉(먹고 뱉기)' 의혹을 받으며 논란을 거듭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 문복희.
문복희가 먹뱉을 했다는 여러 정황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 유튜버가 그의 먹뱉 의혹을 뒷받침할 만한 영상을 찾아냈다.
지난 17일 유튜버 '찬숭이2'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문복희 먹뱉 빼박 증거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유튜버는 문복희가 먹뱉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그의 먹방 영상을 가져와 0.25 배속으로 느리게 재생했다.
영상에는 문복희의 먹방 장면이 담겼는데 화면이 전환되는 찰나의 순간에 그가 먹던 음식을 입안에 모으는 장면이 스쳐 지나간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마치 음식을 뱉기 직전의 동작으로 보인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 장면이 나오기 직전에는 앞서 누리꾼들이 주작 의혹을 제기한 '편집점'까지 있는 터라 더욱 의심이 든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문복희가 실제로 '먹뱉'을 했는지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을 보고 의심을 더해가고 있다.
의혹이 거듭되자 누리꾼들은 "시청자들을 기만하는 행위다", "이래서 라이브 안 하는 건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문복희를 향해 제대로 된 해명을 요구했다.
일부에서는 "잠깐 입에 모은 것 아니냐", "이걸로 먹뱉했다 몰고 가긴 너무 과한 듯"이란 반응을 보이며 문복희를 옹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