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갑각류, 노동에 비해 먹을게 없어"···누리꾼 핵공감하게 만든 박미선 '먹방' 명언

인사이트YouTube '나는 박미선 - PARKMIS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맛있는 랍스터를 먹으며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박미선의 '웃픈'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박미선은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 1만 명 돌파를 기념해 랍스터 '먹방'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시작에 앞서 구독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그는 "케이크 대신 랍스터를 먹겠다"면서 랍스터 '먹방'을 진행했다.


화면 전체를 꽉 채운 랍스터의 압도적인 크기가 누리꾼의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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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나는 박미선 - PARKMISUN'


본격적인 식사에 앞서 박미선은 미리 삶아 둔 랍스터를 맨손으로 손질하기 시작했다.


그는 집게발 두 개에 이어 대가리까지 거침없이 뜯어내면서 능숙한 모습으로 랍스터를 해체했다.


감탄을 자아내는 군더더기 없는 손놀림이었지만 랍스터를 분리하는 내내 인상을 찌푸리며 안간힘을 쓰는 박미선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랍스터의 뽀얀 속살을 먹기 위해 전문 도구까지 동원한 그는 결국 불만을 터뜨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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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나는 박미선 - PARKMISUN'


박미선은 "저는 원래 갑각류를 싫어해요. 노동에 비해서 먹을게 별로 없다는 거지"라며 본인이 랍스터를 비롯한 갑각류를 즐겨 먹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험난한 과정 뒤 마주한 랍스터의 속살에 눈이 휘둥그레진 모습을 보이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갑각류 식사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한 박미선의 랍스터 '먹방' 영상을 본 누리꾼은 "진짜 공감한다. 귀찮다", "누가 발라줬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한편 이날 영상에서 박미선은 남은 랍스터 다리로 라면까지 끓여먹으면서 '먹방'에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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