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아빠 바지' 가슴까지 올린 것 같은 독특한 패션도 완벽 소화한 오늘(18일)자 김태리

인사이트메리크리스마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김태리가 독특한 패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여신 아우라를 과시했다.


18일 영화 '승리호' 측은 온라인 생중계로 제작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김태리, 송중기, 유해진, 진선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진 사이로 김태리는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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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는 회색 바지처럼 생긴 단벌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어린아이가 아빠의 통 넓은 바지 한쪽에 몸을 넣은 것 같은 의상은 김태리의 비주얼에 독특함을 더했다.


오프숄더 부분에 벨트라인 디테일까지 의상을 무리 없이 소화해낸 김태리는 팬의 마음에 설렘을 안겼다.


아무나 소화할 수 없을 것 같은 패션을 걸친 김태리는 신이 직접 빚은 듯한 미모로 여신 아우라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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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막만한 얼굴에 앞머리까지 내린 김태리는 소멸 직전 얼굴 크기로 감탄을 유발했다.


여기에 해맑은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은 뭇 남성 팬의 심장에 꺼지지 않을 불을 지폈다.


한편 김태리가 출연하는 '승리호'는 2092년, 우주 쓰레기 청소선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을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23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