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지선아 자?"···합숙 도중 잠든 박지선에게 박성광이 살며시 다가가 한 행동

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예상치 못한 오나미의 폭로는 신혼에 젖은 박성광, 이솔이 부부를 혼란에 빠뜨렸다.


지난 17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절친한 개그맨 동료들을 불러 집들이를 진행한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진수성찬을 즐기며 굶주린 배를 달랜 개그맨 동료들은 하나둘씩 박성광에 관한 에피소드를 꺼내면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런 가운데 과거 개그우먼들 사이에서 박성광이 인기가 많았다는 사실이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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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집들이에 참석한 김영철은 "오늘 왜 (박)지선이는 안 왔어?"라고 말해 박성광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박성광이 선뜻 대답을 못하자 이솔이는 주변 눈치를 살피면서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박지선은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박성광을 짝사랑한다고 공개 고백한 바 있다. 이후 박성광도 "박지선을 좋아했지만 타이밍이 달랐다"라고 전했었다. 


주위의 눈치를 보던 오나미는 "이런 얘기 해도 되나"라는 말과 함께 신인시절 박성광과 박지선이 함께 새벽을 보낸 일화를 소개해 긴장감을 높였다.


오나미의 말에 따르면 박성광은 잠이 든 박지선에게 "지선아 자?"라면서 은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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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당시 당황한 박지선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잠든 척 연기했지만 박성광은 "지선아 자?"라면서 의미심장한 질문을 반복했다.


박지선이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자 박성광은 박지선을 향해 다가갔고 박지선의 심장은 파도처럼 요동쳤다.


그러나 그날 새벽 박성광은 박지선의 털 끝 하나 손대지 않았고 대신 선풍기를 자기 쪽으로 돌리고 사라졌다.


다소 어처구니없는 이야기의 결말에 출연진은 웃음을 터뜨렸고 김구라는 "(이야기를) 잘 살렸다"라면서 소소한 재미를 준 오나미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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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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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