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코로나19 여파에도 누적관객수 37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에 개봉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17일 기준 누적관객수 373만 6,220명을 돌파했다.
이날 19만 2,971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의 뒤는 '오케이 마담'이 이었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개봉 약 2주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대로 기세를 이어간다면 이번 주말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는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황정민)이 그것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되면서 시작된다.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하고, 조력자 유이(박정민)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하는 한편, 레이(이정재)는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게 된다.
복수를 계획한 레이는 인남을 추격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한다.
영화는 이정재와 황정민의 매력적인 액션신이 돋보인다는 후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얼마나 빠른 시일 내에 4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