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코로나 위험에도 대규모 '팬미팅' 예정대로 진행한 '미스터트롯' 김호중

인사이트Instagram 'hojoongng'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한번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가운데 가수 김호중이 최근 대규모 팬미팅을 진행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김호중은 '우리 家 처음으로'라는 이름으로 대규모 팬미팅을 진행했다.


6천 석 크기의 실내 공연장에서 진행된 김호중의 팬미팅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을 막기 위한 지자체의 방역 검침에 따라 좌석의 일부를 제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공연 시작에 앞서 "마스크 착용 확인, 열 체크 및 손 소독 이후 관객들의 입장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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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그의 소속사는 공연 중 좌석 이동 금지, 함성 자제 등을 강조하면서 안전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다행히도 17일 오후 3시 기준 김호중의 팬미팅에서의 코로나 환자 확진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많은 문화 행사들이 취소, 연기된 상황에서 강행된 김호중의 팬미팅을 두고 누리꾼의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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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걱정한 누리꾼은 "자중했어야 했다", "온라인 팬미팅을 고려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


반면 다른 누리꾼은 정반대 입장에서 "영화 관람이랑 다를 게 무엇이냐", "황금연휴 당시 놀이공원도 붐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황리에 팬미팅을 마친 김호중은 자서전 제작, 영화 촬영 등으로 군 입대에 앞서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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