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월클' 방탄소년단, 오늘(17일) 신곡 무대 극비 녹화했다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무대 영상을 촬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뉴스엔은 방탄소년단이 이날 모처에서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 무대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해당 무대는 오는 31일 오전 9시 열리는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서 공개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인사이트에 "공개 스케줄 외에는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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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


방탄소년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 열리는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방탄소년단의 본 시상식 참석은 어려운 상황이다.


때문에 방탄소년단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 녹화 영상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신보 'Dynamite'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글로벌 팬들에게 활력을 전파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완성한 곡이라고 밝혀, 팬들로부터 기대와 공감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bts_bigh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