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4m 높이에서 용감하게 뛰어내리며 번지점프 성공한 '4살' 벤틀리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가 4m 번지점프 도전에 성공하고 '진짜 어린이'가 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윌리엄, 벤틀리가 번지점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윌리엄은 벤틀리와 함께 번지점프 도전을 시도했으나 아찔한 아래 상황을 보곤 포기했다. 결국 혼자서 4m 지점까지 올라온 벤틀리는 멋지게 번지점프대 앞에 섰다.


하지만 벤틀리는 아래를 보곤 얼음이 된 듯 좀처럼 움직이지 못했고 결국 "엄마, 아빠, 고모"를 찾으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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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소리내서 울던 때도 잠시. 벤틀리는 "아빠가 있으니 괜찮다"라는 샘 해밍턴의 독려에 파란 줄을 잡고 뛰어내렸다.


벤틀리는 로켓처럼 번지점프에 성공했고 두려움이 눈 녹듯 사라지며 눈물을 보였다.


벤틀리는 내려오자마자 아빠를 부르며 오열했다. 샘 해밍턴은 "너 진짜 멋있다 벤. 대단하다"라고 꽉 안아줬다.


아빠의 칭찬에 신이 난 벤틀리는 카메라 감독과 샘 해밍턴에게 계속해서 "나 대단했어?"라고 물어보며 칭찬을 갈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벤틀리, 윌리엄 그리고 샘 해밍턴이 출연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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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