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온앤오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연인과 일주일에 몇 번 정도 데이트를 하는 게 적당할까.

지난 15일 tvN '온앤오프'에는 신동엽, 심은우, 한보름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송에는 라이브 방송으로 연애 상담을 진행하는 성시경과 신동엽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 가운데 조세호가 성시경에게 한 "연인과 일주일에 몇 번 만나는 것이 적당하냐"라는 질문이 관심을 끌었다.

tvN '온앤오프'

조세호가 궁금증을 털어놓자마자 5명 출연진들은 상반된 입장으로 편이 갈렸다.

성시경, 김민아, 심은우는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 만나는 자신들의 연애관을 드러내며 '매미형 연애'를 주장했다.

특히 김민아는 "일을 제외하곤 늘 연인과 함께한다"라면서 사랑꾼의 면모를 한껏 뽐냈다.

tvN '온앤오프'

반면 한보름은 "일주일에 3일이면 충분하다"라고 말해 성시경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호기심을 샀다.

그는 "각자의 시간이 중요하다"라면서 연인과의 사랑만큼 개인 시간 역시 중요함을 강조했다.

출연진들의 열띤 토론을 접한 누리꾼은 "평일 1번, 주말 1번", "서로의 취향 문제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tvN '온앤오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