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ényi Zoltán
헝가리의 사진작가이자 건축가인 케레니 졸탄은 자신의 카메라를 들고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여행을 떠났다.
정말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것은 아니다. 케레니는 오래되고 낡은 과거의 부다페스트 사진과 지금의 부다페스트 사진 사이에 '다리'를 놓았다.
그녀는 '과거로의 창(Window to the Past)'이라는 타이틀의 사진 연작을 통해 시간 여행을 떠난다. 오래된 낡은 사진을 현대의 부다페스트 사진 위에 중첩시켜 마치 한장의 사진에 두개의 시간이 공존하는 것 같은 놀라운 마법을 만들어 보인다.
사진은 아이와 함께 놀고 있는 어머니의 사진, 그리고 단란한 가족 사진, 강변을 거니는 산책 사진 등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이제 케레니가 여러분에게 선물하는 풍경을 함께 감상해 보자. 이번 사진은 온라인 미디어 매셔블에 게재됐다. 사진 속 연대는 1900년에서 2013년까지 이어지며 흡사 영화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Kerényi Zoltá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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